눅11장 33-36, 성령하나님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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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켜진 등잔불은 아래나 숨겨두지 않죠. 항상 위에 두고 집으로 오는 어느 누구라도 그 빛을 보게 하지요. 예수님은 우리의 눈이 등잔 (lamp)이답니다. "Your eye is the lamp of your body". 눈이 좋으면 몸도 밝아 진다네요. 즉 내 몸의 등잔 불이 밝으면 온 몸이 빛으로 가득찬다고 말씀하십니다. 내 lamp는 빛을 낼 수 있는 충분한 기름이 있는지 그리고 기름을 태울만한 심지가 있는지 점검해 봅니다. 그래서 불을 켰을때 내 lamp가 환하게 내 몸과 내 가정 내 이웃 그리고 모든 사람들에게 빛을 비추는 귀한 등잔이 되는지 생각해 봅니다.
예수님은 빛이십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빛을 낼 수 있는 lamp이겠지요. 나의 lamp는 지금 어떤상태인지 어디에 두었는지 찾아봅니다.
그 lamp를 다시 찾아서 기름을 가득 붓고 심지도 새로 잘 넣고 그 빛을 기다리고 싶습니다. 그 lamp를 새로 하는 것은 제 힘으로 될 수 있을 까요? 아마도 lamp를 새로충전한다는 것은 성령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이겠지요. 그 이전에 있었던 오래된 기름과 다 타버린 심지는 내 옛사람이겠지요. 나의 의, 나의 자존감, 나의 교만 등등. 이런 타버린 것들을 모두 버리고 성령하나님께서 저의 lamp를 가득채워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래서 예수님 말씀인 빛을 환하게 불타게 할 수 있는 등잔위에 있는 새로운 lamp가 되게 하시고 그 등잔의 빛으로 내 자신과 가정, 이웃 그리고 알지 못하지만 모든 사람들에게 말씀을 전하는 lamp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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