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하신 주님의 사랑!!!!❤️ > 은혜와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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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 야고보와 요한이 이를 보고 가로되 주여 우리가 불을 명하여 하늘로 좇아 내려 저희를 멸하라 하기를 원하시나이까
When the disciples James and John saw this, they asked, "Lord, do you want us to call fire down from heaven to destroy them?" (눅 9:54)

오늘 말씀을 보면서 정말 우리 예수님께서 대단하시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오늘큐티 앞날들을 보면 분명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실 것을 말씀하십니다~ 무엇이 영광인지를 보여 주십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전혀 이해하지도 깨닫지도 아니 심지어 들을려고도 하지 않는 모습이 보여 집니다~

누가 큰지 싸우며 자신들을 받아 주지 않았다고 멸하겠다고 하고
예수님의 마음을 조금도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만 보여 집니다

예수님이 얼마나 답답하시면 58절에 따르겠다는 제자의 고백에 머리 둘곳 없다고 말씀하실까요??

그런데 오늘 본문을 통해 그 한심한 제자들 보다
비교할수 없는 예수님의 사랑이 느껴집니다....

모든 것들을 다 아시지만 끝까지 참고 인내하시는 예수님
부족함을 아시지만 아직 준비가 되지도 않았지만
진정한 제자의 길을 걸어가게 하시려 능력도 주시고 파송하시는 예수님
분명 자기를 따르겠다는 고백이 본인들의 욕심에서 비롯됨을 아시면서도 나무라기는 커녕 참으시는 예수님..

이 예수님의 사랑으로 지금의 우리가 있음을 고백합니다..
이 사랑의 인내가 없었다면 벌써 버려지고 말았을 우리지만
우리의 부족함 보다 예수님의 사랑이 훨씬더 크기에
그 사랑이 우리를 덮고도 남고 변화시키고도 남습니다

예수님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 사랑 더 깊이 경험하며 그 사랑에 깊이 뿌리 내리는
우리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