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7 QT 묵상 > 은혜와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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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큐티를 하면서 계속해서 든 생각이 예수님께서 야이로나 혈루증이 있던 여인에게 "믿음"이 야이로의 딸을 그리고 여인의 병을 고쳤다고 하시더라구요. 분명 예수님의 능력으로 하셨고 예수님도 아시고 기적을 본 야이로와 여인도 너무 잘 알지만 믿음의 능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그 중요성을 확실하게 보여주신거 같아요.
우리 주님께선 샤머니즘적의 신이 아니시기에 믿음이 있다고 무조건적으로 고쳐주시고 기적을 보여주시면서 "잘"되게 하시지 않으시지만, 정말 나의 존재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오직 주님께서만 역사 하신다는것을 믿으면 결과가 어찌됐든 기적을 보여주신다는 말씀인것 같았어요.
오늘 또한 주일 말씀 그리고 제자반때 나눈 말씀을 또 복습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저또한 제가 생각하는 가치 기준 다 버리고 다 비우고 온전히 주님께서 역사하셔서 그 달콤한 주님의 손길을 그 능력들을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피부로 느낄줄 믿습니다!! 그리고 산 증인으로서 섬기길 소망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