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9 QT 묵상 > 은혜와감사

본문 바로가기

은혜와감사

2.09 QT 묵상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KSCK
댓글 0건 조회 2,911회 작성일 17-02-12 14:26

본문

오늘 말씀을 통해서 왜 예수님이 예수님이신지, 왜 예수님이 하나님이시고 곧 성령님이신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된 것 같아요.


말씀에 보면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31)고 하시는데 왜 예수님께서 저를 그렇게 사랑하시는지 그리고 왜 하찮은 저를 위해 죽으셨는지 왜 하나님께서 그렇게까지 하셨어야 했는지... ㅠㅠ 깨닫게 하시네요.
하나님께서는 제가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하기를 바라신다는 것을, 더 이상 짝사랑은 원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알게하시네요 ㅠㅜ (어쩌면 하나님께서 제게 짝사랑의 경험을 계속해서 주셨던 이유가 저도 경험으로 조금이나마 하나님께서 어떤 기분이신지 느끼게 하시는건 아닌가 생각되네요 ㅋㅋ 많이 해봐서 얼마나 가슴 아프고, 서럽고, 외로워지는지 잘 알거든요...ㅋㅋㅋ)

그리고 또 하나 깨닫게 하신건 주님께선 저를 주님의 자녀로 받아주셨는데 저는 아직 주님의 자녀로서 거듭나지 못 했다는거 입니다. 원수를 사랑하고 선대하고 아무 바람 없이 나누어주기를 바라시는데.. 그러면 크으~~은 상이 있을뿐더러 지극히 높으신 주님의 자녀로 거듭나는데... 아직 저는 원수를 겁나게 미워하고 복수를 꿈꾸고 계획적이고 계산적인거 같네요... 아직은!
지금은 제 인간적인 모습이 너무나 한심하고 보잘것 없지만 결국은 바뀔수 있음을! 미래에 저는 원수를 사랑하고 바람없이 대가 없이 기대 없이 나누고 그 나눔을 정말 감사하고 기뻐할것을! 믿습니다! 제가 하는것이 없을것이기에 그 믿음이 제가 아닌 오직 주님께서 역사하실것을 믿기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Korean Sarang Church of Knoxville ALL RIGHT RESERVED. Powered by CROWN MINISTRY